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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달살이: 올레 7-1코스

by 7소도시 2024. 12. 17.

제주에서의 한 달 살이도 어느덧 10일째를 맞이했습니다. 오늘은 올레 7-1코스를 걸으며 제주 남쪽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해보았습니다. 이 코스는 서귀포 버스터미널에서 시작하여 고군산정상을 거쳐 올레 여행자센터까지 이어지는 15.7km의 구간으로, 약 4~5시간이 소요됩니다.

 

관광지만 찍고 가면 놓치는 풍경들, 올레 7-1코스

 

관광지만 찍고 가면 놓치는 풍경들, 올레 7-1코스

고요하고 아름다운 평화의 길 올레 | # 15.7 km # 서귀포 버스터미널 ~ 제주올레 여행자센터 # 상징 : 감귤 #  2021년 5월 20일 13:50 ~ 19:25 (5시간 35분) 나의 올레길 바이블인 「 제주올레 가이드북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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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버스터미널에서 출발

서귀포 버스터미널 앞에서 코스가 시작됩니다. 문화공원 입구에는 돌하르방과 서귀포시의 도로원표가 있어, 서울 486km, 광주 251km, 부산 310km를 안내해줍니다.

 

대천동 계단길과 엉또폭포

초반에는 대천동 계단길을 지나며 해안가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후 엉또폭포로 이어지는 길에서는 동백군락지를 지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고군산정상과 하논분화구

중간 지점인 고군산정상에서는 제주 남쪽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정상에는 중간 스탬프가 있어 기념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이후 하논분화구를 지나며 제주에서 논농사가 가능한 독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올레 여행자센터 도착

코스의 끝인 올레 여행자센터에 도착하면, 제주 올레길 완주를 기념하는 스탬프를 찍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의 스탬프는 올레길 완주를 기념하는 의미가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오늘의 올레 7-1코스는 제주 남쪽의 다양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서귀포 버스터미널에서 시작하여 올레 여행자센터까지 이어지는 이 코스는 제주 한 달 살이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