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막이 가시설은 건설현장에서 지반을 보호하고 안정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구조물입니다. 이는 굴착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흙의 이동, 낙하 등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되며, 특히 지하 공간을 개발하거나 지하철, 터널 등을 시공할 때 필수적인 역할을 합니다.
흙막이 가시설은 크게 단기적 안전성과 장기적 안정성을 모두 고려해야 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설계기준이 적용됩니다. 가시설의 설계기준 중 중요한 요소로는 토압, 재료의 허용응력, 수압의 고려, 그리고 변위 안정성 등이 있습니다. 특히, 굴착 시 토압이 가해지므로 이를 정확히 계산하여 적절한 설계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흙막이 가시설의 설치 기준에 대해 중요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설계 토압: 흙막이 구조물에 작용하는 토압은 주동토압, 정지토압, 수동토압 등으로 분류됩니다. 이들은 각각 구조물이 받는 힘을 나타내며, 설계 시 이를 바탕으로 흙막이 벽체의 안전성을 확보해야 합니다.
- 굴착 깊이와 배수 처리: 흙막이는 굴착 깊이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설계됩니다. 예를 들어, 얕은 굴착에서는 보일링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흙막이벽의 근입 깊이를 깊게 하거나, 지하수의 수위를 낮추는 방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또한, 수위 차에 의한 영향을 고려해 수압을 별도로 계산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 지보재 및 부재 간격: 지보재의 설치 간격은 설계에서 중요한 요소로, 설계 시 예상되는 토압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간격이 넓어지면 흙막이 벽체의 안정성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 주변 환경 고려: 도심지나 좁은 공간에서의 시공 시, 인근 건물이나 시설물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앵커 공법 등을 활용해 흙막이 구조물의 측압을 외부 앵커로 지지하는 방법도 적용됩니다.
가시설 설계기준(KDS 21 00 00) 및 가설공사 표준시방서(KCS 21 00 00) 개정 - 행정규칙 건설기술정보시스템 COD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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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보기 상세정보보기 제목 가시설 설계기준(KDS 21 00 00) 및 가설공사 표준시방서(KCS 21 00 00) 개정 담당부서 국토교통부 기술혁신과 작성자 등록일 2022-02-23 조회건수 8743 행정규칙유형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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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흙막이 가시설의 설계 및 설치는 복잡한 요소들이 결합되어 있어, 각 공법과 설계기준을 철저히 준수해야만 안전한 시공이 가능합니다.